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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주의 2009. 6. 13. 21:19세상에인간도있고인간도있고인간도있고
인간도있고인간도있고인간도있고인간도
이제 10년을 넘은 장래희망을 왜 나는 실현할 수 없는건가 그건 아마도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인걸까 아니 사실 노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지만서도 정말 정말 그렇게 간절히도 바라고 소망했는데 결국 아무런 결과도 남지 않았고 그렇잖아 사실 난 무력 했어 마음속으로 바라기만 하고 물론 노력을 하지 않은건 아니야 내 선에서는 그래도 바라는 만큼 기대하기도 했고 아 하지만 다시 어떻게 사유해보면 그것이 내게 있어 직업이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건가 회의도 들고 마음이 아프다 그렇게 고민한지 참 오래 되었지만 결국 질질 끌고오면서 결론은 못내리고 아니 못내린게 아니야 당연히 바랄 수 밖에 없는 거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그렇게 물론 미신이라던가 슈퍼내츄럴 이라는 것에서 명명 지어진 거라 하더라도 농담에 가까운 거라도 내게 그렇게 말해주지 말던가 왜 운명에 기대를 걸게 해? 물론 하고싶어 진짜야 이렇게 이렇게 바라고 또 바래 하지만 쉽게 말 조차 못하겠는게 현실 그게 부끄러워 라는건 절대 아니야 그냥 편히 편히 말했을 때 그쪽의 태도 웃기다 싫다 그렇게 받아들이지 마 아아 진짜? 근데 내가 어제 누구 만났는데 이렇게 대할거면서 묻지마 그냥 난 꿈이 존-나 많아요 그중 아무거나 골라서 하려고 이런식으로 대답할게 너를 위해 나를위해 알아 안다고 바보같은 생각이라는거 어른들도 웃기고 애들도 웃기고 아 젠장 슬프다 안다고 안단말야 적당히 1분있으면 잊을거면서 할수있어 라고 말하지 마 물론 젠장 어떻게 타인이 그 이상 생각해주길 바라냐 그게 정상인걸 알고 있긴 해 내가 많이 바라는거긴 해 하지만 슬퍼 어쩔수 없어 이런 게 헛소리 나 비정상? 능력없음 소질없음 근데 그냥 저 하늘에 뜬 6등급 항성 같은 걸 그렇게 바라고 또 바람 기다림 네가 내곁에 오기만을 어차피 운명따위 그딴게 어디있어? 라고 말하면 아니 만약 세상에 운명이라는게 여기저기 도처에 널려있다 하더라도 그것과 나는 운명이 아니라면. 그때 난 어떻게 해야할까 거절당하는 느낌 아니 거절당하는거지 바이바이 눈물 눈물 물물물 눈 물 그래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바랄 수 밖에 없는 하지만 노력? 아 젠장 노력 모르겠다 그와 비슷한걸 할 수 밖에 없는 부질없는 몸짓 쓰레기 저급 이면서 고고한 뭔가 기다린다 웃기다 안타까워 그래도 나
꿈꾼다
드림드림드림컴즈트루
10년후에도 100년후에도 1000년후에도 뒈져서 시체가 아톰으로 모조리 깨어져서 그 하나하나 마저 다 증발해버릴때 (알아 증발 그딴거 안한다는거) 넋마저 6등급 항성따위 것에 가까워질 수 만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댓츠오케이 싱싱 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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