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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왜 밤마다 어둠속에 모여 있는가 저 청년들의 욕망은 어디로 가는가 사람들의 쾌락은 왜 같은 종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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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주의 2013. 6. 10. 08:30

여러가지

이 블로그에 그림 말고 글을 더 이상 올리지 않는 이유는
내가 많이 편안해졌다는 의미기도 하고
더 소중한 걸 찾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언젠간 다시 글을 쓰겠지만

블로그를 보고 제발 나에 대해 억측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기록은 기록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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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듣쓰 2013. 2. 20. 13:47

아임소리마마

커다란 건물이 하나 있었다. 마마는 길 잃은 여자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작은 방마다 여자를 하나씩 집어 넣었더니 상가가 완성되었다.
그것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여자인 건물로 우뚝 섰다.
건물은 가끔씩 깔깔댔고 소근소근 거렸고 때때론 조잘조잘 지껄였다.
여자의 냄새를 맡은 남자들이 주위를 서성이기 시작했다.
마마는 돈을 받고 남자들을 하나씩 건물로 들여보내주었다.
그들은 긴 복도를 헤메이며 이방 저방 창문 틈새를 훔쳐보았다.
그리고 어느 방 앞에 다다르면 무릎을 꿇고 자위를 했다.
그렇게 자위하는 여러 남자들과 안에서 어쩔줄 모르는 여자들로 한데 뭉쳐진 건물은
강한 짝짓기 냄새를 풍기며 마찰의 노래를 불렀다.
수 많은 남자들이 다녀갔다. 가끔씩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곤 했다.
문을 부숴 방안에 있는 여자를 데리고 도망가는 남자들이 생기곤 했다.
마마는 그냥 웃었다.
며칠가지 않아 도망간 여자가 다시 혼자 건물앞에 나타나곤 했으니까.
그녀는 말없이 자기 방으로 돌아갔으니까.
그러면 마마는 그냥 웃었다.
수 많은 남자들이 다녀갔다. 가끔씩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곤 했지만
여자들은 늘 다시 건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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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듣쓰 2013. 2. 15. 15:56

그리고 사랑하게 하라

네 방바닥으로 뚝뚝 떨어져 내리는 하얀 방울이 약 십년을 그리온 부정확한 그림마다 이름모를 얼굴이 마치 남자처럼 드물게 나타났다가 또 사라진다

내 화장실 타일로 똑똑 떨어져 내리는 빨간 방울이 대략 십년을 번져온 무늬마다 주인모를 얼굴이 마치 여자처럼 몰래 떠올랐다가 다시 멀어진다

우주보다 먼거리에서 툭 떨어져 내리기만 하며

우리 아래로 떨어져 내린 방울들이 하수구를 따라 점점 낮은곳으로 흘러모여 이룬 작은 웅덩이는 대략 십년을 고이고 고여 마침내  질척대는 하나의 못을 조용히 이룬다
  
우주보다 먼거리였지만 그들을 만나게 하라
대략 십년을 만나게 하라 섞이게 하라 무엇의 얼굴을 잉태하게 하라

우주보다 먼거리였던 우리를
언젠간 그곳에서 마주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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